SM 3.0 알아보기

SM엔터테인먼트는 1995년에 설립되어, 그간 수 많은 대형 아티스트들을 탄생 시켜왔습니다.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온 시기를 ‘SM 1.0 시기’,
K-Pop이 세계적으로 확산되며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가 된 ‘SM 2.0 시기’

그리고 이제 주주, 팬, 아티스트, 임직원 포함 모든 이해관계자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갈 ‘SM 3.0’을 소개합니다.

SM 3.0 전략의 첫 번째는 ‘멀티 제작센터 / 레이블’ 체계의 도입입니다.

목표 하는 바는 크게 4가지입니다.

1. 그간 SM이 쌓아온 프로듀싱 역량을 다수의 제작센터 및 레이블로 분산, 체계화시킴으로써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경쟁력 있게 확보할 것입니다.

2. 각 제작센터에 아티스트 전담 및 제작/핵심 기능을 배치하고 독립적인 의사결정을 보장하여 기존 대비 더 강화된 IP를 적시에 보여드릴 것입니다.

3. 제작 센터별 창작 자율성을 존중하여 다양한 음악적 Taste를 반영 및 독립적인 사내/사외 레이블 설립, 인수를 통해 SM의 음악 커버리지를 확대할 것입니다.

4. 아티스트 Life-Stage별 책임과 권한 일치시킴으로써, Stage별 맞춤 자원 관리를 통해 장기간 아티스트와 회사가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입니다.

‘멀티 제작센터/레이블’ 체계에서의 3대 핵심 변화는
1) 멀티 제작센터 2) 멀티 레이블 3) 음악 퍼블리싱 전문 자회사 설립입니다.

먼저, 프로듀싱 시스템 체계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선순환 구조가 이루어집니다.

총 5개의 제작센터별로 담당 아티스트의 노래, 콘셉트, 뮤직비디오, 마케팅 등 전반에 관여하고 최종 의사 결정까지 내려, 더 다양하고 각 아티스트에 맞는 콘셉트를 구현하여 대중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음악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먼저, 개별 제작센터에서는 프로듀싱과 매니지먼트 기능을 독립적으로 수행합니다.

그리고, ‘A&R Committee’라는 음악 선정 협의체를 운영을 통해, 음악 전문가들이 모여 SM 음악의 정체성을 유지합니다.

제작센터와는 별도로 ‘IP 협의체’를 신설하여 IP의 Life-stage별 관리를 함께 논의할 예정입니다.

협의체는 각 제작센터 리더, C-Level, 외부 전문기관들로 구성하여 시장과 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IP의 기획과 운영을 하겠습니다.

SM 3.0에서는 ‘사내 레이블’, ‘사외 레이블’이 신설 및 운영될 예정입니다. 아티스트와 임직원에게 독립을 지원해 자율성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말 그대로, 내가 원하는 회사를 만들 수 있다는 건데요. 예를 들어 힙합 장르를 도전해보고 싶다 하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레이블을 투자 또는 인수를 통해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퍼블리싱 자회사를 설립하는 것입니다.
SM 3.0 전략 발표 유튜브에서도 많이 얘기한 ‘퍼블리싱’이 도대체 무엇인지 궁금하시죠?

음악 산업에서 제일 중요한 게 무엇일까요? 바로 ‘음악’입니다.

음악은 작곡가, 작사가들이 만드는데, 이들은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곳곳에 있습니다. 이러한 유능한 작곡가, 작사가들에게서 곡을 수급해 오고, 아티스트의 콘셉트에 맞게 편곡을 하는 것이 바로 엔터테인먼트사 A&R 부서가 담당하는 일입니다.

당연히, 많은 작곡가로부터 곡을 많이 가져올수록 저희가 사용할 수 있는 pool이 넓어지겠죠. 그럼 자연스레 음악의 퀄리티 향상으로 이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사뿐만 아니라 다른 아티스트들에게 잘 어울릴 것 같은 곡들을 소싱해 주며 수익을 창출할 수도 있습니다.

퍼블리싱 자회사 설립은 지속가능한 프로듀싱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사업입니다.

멀티 제작센터 시스템을 통해 IP 제작 역량을 대폭 확대하고,
앨범 판매량을 ’22년 1,400만 장에서 ’23년 1,800만 장으로 늘리겠습니다.

그럼, 다음 자료에서 이어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아래 버튼 클릭 시, 바로 확인 가능합니다.

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