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3.0 알아보기

K-Pop은 전 세계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음악 장르입니다. K-Pop은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로 확장하고 있는데요, 특히 SM의 팬 ‘Pink Blood’는 전 세계 곳곳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SM 3.0에서의 글로벌 사업 확대 전략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것처럼 K-Pop은 전 세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음악 장르로, 지난 5년 간 다양한 국가에서 가파른 성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K-Pop의 주요 타깃 시장이었던 일본 외에도, 미주, 동남아, 유럽, 중동까지의 높은 성장세는 앞으로도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SM 3.0에서의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은 우선 크게 세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1단계는 현재 SM이 하고 있는 방식인데요, 데뷔부터 프로모션까지 국내에서 준비해 해외로 진출하는 것입니다.

2단계의 경우에는, IP 제작과 제작 지원은 국내에서 하고, 매니지먼트 & 비즈니스는 현지에서 하는 것입니다. 현지 매니지먼트와 비즈니스 부문 조직이 공연 포함한 모든 활동을 전담하고 수익화 사업을 책임지게 됩니다.

3단계에서는 A&R 포함 모든 제작 기능을 현지에서 주도합니다. 각 국가별로 IP 제작에서 수익화까지의 전 기능을 독립적으로 수행하는 진정한 의미의 “글로벌 제작 센터”가 구축되는 단계로, SM 3.0에서 목표하는 글로벌 사업 모델의 지향점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어서는 지역별 확장 전략입니다.

지역별 현지 제작센터의 구축을 최종 목표로 하되, 일본 / 미주 / 동남아에서는 각 시장의 특성과 기존 SM이 보유하고 있는 경험 및 노하우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사업을 전개해나가는 것입니다.

첫째, 일본입니다.

일본에서는 BoA가 K-Pop을 알리고, 외국 가수로서 많은 업적을 쌓은 곳입니다. 20년 전에 처음 일본 시장에 진출한 후 지금까지도 일본 내 한국 문화의 점유율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해외 매출 중 과반 이상이 일본에서 만들어지는 만큼, 일본은 놓쳐서는 안 되는 아주 중요한 시장입니다. 기존의 BoA, TVXQ 등 IP의 인지도 및 진출 경험으로, 다시 과거의 영광을 되찾겠습니다.

다음은, 미주입니다.

전략적 사업 파트너와 함께 미주 시장을 공략 예정입니다. 현지 지사를 설립하여 국내의 아티스트 IP를 해당 국가 문화와 특성에 맞추어 프로모션을 진행하겠습니다.

이어서, 동남아입니다.

동남아는 발전 가능성이 매우 큰 시장인데요. 엔터테인먼트 회사뿐만 아니라, 국내 대기업들도 거점을 많이 두고 있습니다. 국내 IP와 해당 지역 멤버를 중심의 그룹 구성을 통해 인지도를 확보하겠습니다.

SM 3.0에서는 국내의 해외향 멀티 제작센터 및 현지 제작센터를 통해 3년 후에는 글로벌 추가 매출 2,6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삼겠습니다.

SM 3.0에서 지향하는 멀티 제작센터의 모습입니다.

국내의 멀티 제작센터들을 포함하여, 각 해외 거점마다 현지에 특화된 센터들을 추가로 설립하겠습니다. 전 세계에 계시는 팬 여러분들에게 좋은 모습을 더욱 가까이서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이전 편에서 말씀드린 IP 수익화 발표를 통해 SM 별도 법인 매출 기준 ‘25년 1.2조원 달성 목표를 말씀드렸습니다. 여기에 국가별 글로벌 확장 전략을 통해 2,600억원의 추가 매출을 달성, 총 1.5조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럼, 다음 자료에서 이어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아래 버튼 클릭 시, 바로 확인 가능합니다.

SM